[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이승기 측이 3월 일본 진출설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 없다”고 일축했다.

15일 이승기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승기가 3월에 일본에 진출한다’라는 보도와 관련해 “일본 진출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 없다”며 “KBS2 ‘1박2일’과 SBS ‘강심장’ 하차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일본의 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승기가 3월부터 정식으로 음반을 발표,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팬미팅과 콘서트 형식으로 직접 만나는 공연을 전략으로 내세웠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언론은 “이승기가 일본의 대형 기획사와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 하차와 관련 해당 프로그램인 ‘강심장’과 ‘1박2일’측은 노코멘트를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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