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 성의)는 3월17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전기차 신비즈니스 모델별 기술/시장성분석 및 사업화방안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전기차가 가까운 시일에 본격 상용화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산업계의 대응책을 고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전기차 육성정책부터 충전사업, 개조정비, 통신 서비스 등 관련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된다. 구체적으론 전기차 육성정책과 기술개발 지원방안 및 보조금 지원 법령 현황을 점검하고, 전기차 보급에 따른 신비즈니스 모델 출현과 사업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전략과 통신방식을 이용한 신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기존 주유소나 공용주차장급속충전기 설치 방안 등을 점검한다.

산업교육연구소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전기차 분야별 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하는 관련 기업체와 개인 등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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