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빛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에이카 온라인'이 태국에서 서비스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6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이카 온라인'이 오는 17일부터 태국에서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태국 현지 게임 서비스 업체 '아시아 소프트'를 통해 17일부터 20일까지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한빛소프트는 '에이카 온라인'의 이번 테스트에서 콘텐츠에 대한 현지 사용자 반응 등을 최종 점검하고 공개서비스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안정적인 서버 환경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카 온라인'의 태국 현지 서비스를 준비 중인 '아시아 소프트'는 '메이플스토리', '그라나도 에스파다', '서든어택', '오디션' 등 국내 인기게임들을 서비스 하고 있는 회사로 태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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