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신증권은 17일 파워로직스는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저평가 테마주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한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 현 주가(전일 종가 기준 8480원) 대비 90%의 상승여력을 점쳤다.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며 올해 1분기 역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1415원으로 추정돼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이 6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에도 경조한 실적이 예상될 뿐 아니라 각 사업부문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분기실적 개선은 연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현 시점은 턴어라운드 주식을 매력적인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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