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코리아본뱅크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정형외과학회 'AAOS 2011'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학회는 근골격계 의학전문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학술전시회로서 전 세계 600여개 기업, 정형외과 전문의 및 관련자 2만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열린 학회는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에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개최되고 있다.

코리아본뱅크는 이번 학회에서 인공무릎관절 BP-knee 뿐만 아니라 미국 자회사 엔도텍에서 제조된 인공 고관절, 어깨 관절 제품을 전시하고 척추 임플란트인 bone spacer, 골이식재 Rafugen DBM Gel 그리고 바이오시밀러 BMP2 시약을 전시하고 있다.

코리아본뱅크 관계자는 "인공관절 네비게이션은 시술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점을 미리 진단할 수 있어 더욱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