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신예 6인조 걸 그룹 달샤벳의 세리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세리는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팀동료 비키와 함께 출연, 재치있는 입담과 개인기를 펼쳤다.

이날 세리는 영화 '물랑루즈' O.S.T 'lady marmalade'에 맞춰 강렬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세리는 갑자기 구두를 벗고, 신나는 록음악에 몸을 흔들며 에어로빅을 선보였다.

세리의 깜짝 반전무대에 신이 난 출연자들은 무대로 나와 함께 춤을 추며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보냈다.

무대가 끝나자 MC 이휘재는 "신인인데 이렇게 폭발력이 강한 팀은 처음이다" 박미선은 "굉장히 기본기가 탄탄한 팀"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세리는 어렸을 때부터 재즈댄스, 힙합, 팝 댄스 등 못하는 춤이 없을 정도로 소문난 춤꾼이라는 전언. 또 그는 고등학교 때 팀을 이뤄 전국 에어로빅 대회에서도 1등을 한 독특한 수상 경력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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