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박준규의 막내아들 박종혁군이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에게 기습뽀뽀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MBC '꽃다발'에 박준규는 연극배우 출신 부인 진송아씨와 아들 박종혁군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박준규는 MBC every1 '가족이 필요해 시즌4'에서 부녀의 인연을 맺었던 시크릿의 한선화와 재회해 실제 아빠와 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와는 달리 박종혁군은 한선화의 출연에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지 못했다. 이에 박종혁군에게 MC 김용만과 정형돈은 "선화누나가 좋으냐?"고 묻자, 쑥스러워하며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한선화는 종혁의 귀여운 모습에 볼에 뽀뽀를 시도하려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결국 한선화의 달콤한 뽀뽀를 받은 박종혁군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였지만 “기분은 솔직히 좋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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