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신영증권이 오는 25일 정오까지 최대 연 16.5%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ELS 1종과 연 11.2~18.1%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 2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영ELS 1972회(원금보장형)’는 코스피200지수가 1년간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30% 사이에 머문 경우 지수 수준에 따라 0~16.5%를 지급하고 130%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4.5%를 지급하는 구조다. 코스피200지수가 기준가 밑으로 떨어지더라도 하락률에 관계없이 원금이 보장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신영ELS 1973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를 점검해 최초 기준지수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연계지수들이 최초 가입시점 대비 5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연 11.2%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신영ELS 1974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보통주 주가들을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이 상품 역시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종목들의 주가가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45%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만기 상환수익(연 18.1%)이 지급된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신영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TEL. 1588-8588)로 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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