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정화금이 실적 기대감에 23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3분 대정화금은 전거래일보다 1.59% 오른 9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정화금은 지난 15일 782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까지 내려앉았지만 지난 18일부터 연속 나흘째 상승중이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대정화금의 올해 실적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대정화금은 외형 성장이 지속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라며 "공급 가격보다는 제품의 순도 등 품질이 중요시되는 사업 구조상 공급자 우위의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기존 시약 부문의 성장과 식품첨가제, HPLC용매, 화장품소재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규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40% 전후의 실적 급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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