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테라가 LED모니터와 PC를 쏜다!'

NHN(대표이사 김상헌)의 게임 포털 한게임(http://hangame.com)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MMORPG '테라'의 서비스 한 달을 기념, LED 모니터와 PC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이 기간 중 하루 1시간, 10일 이상 게임을 즐긴 유저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삼성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를 증정한다. 기존에 게임을 즐기던 유저는 물론 신규 사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신규 유저만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다음달 31일까지 새롭게 정액제를 신청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최신사양의 삼성 매직스테이션 PC를 제공한다.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지난 한 달 동안 '테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게이머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들과 이벤트들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는 약 4년간의 개발기간, 45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여된 블록버스터급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지난 1월 상용화 직후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리니지' '아이온' 등 기존 인기작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tera.han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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