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뉴트라 '이너비'는 다음달 14일 화이트데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 '이너비 아쿠아뱅크 화이트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24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이너비' 한정판 제품은 기존의 '이너비 아쿠아뱅크' 4주 분(6만3000원)에서 2배 분량인 8주 분으로 구성, 저렴한 가격으로 3월 14일까지 2000개 한정 판매한다.

특히 핑크&화이트 톤 패키지에 캘리그라피를 입혀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패키징했다. 환절기 피부 보습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는 이색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선물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CJ뉴트라 '이너비'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Sweet White Day' 이벤트를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여자친구에게 선보일 깜짝 이벤트 계획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면 총 10명을 추첨해 커플사진으로 포장한 5만원 상당의 수제 초콜릿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너비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inner_b), CJ몰(www.cjmall.com), CJ온마트(www.cjonmar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뉴트라 '이너비 아쿠아뱅크 화이트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주요 백화점, 올리브영, CJ뉴트라 전문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9만9000원으로 1일 1회 2알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한편, 2009년 중순에 처음으로 출시한 CJ뉴트라 '이너비'는 식약청으로부터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자기 무게 1000배 이상의 수분 저장능력을 가진 히알우론산이 주성분으로, 하루 2알 섭취만으로 피부 고유의 수분 저장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너비'는 올해 상반기 음료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 형태 및 기능성을 확대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8배 수준인 400억원으로 잡았다. 또 기존 캡슐 2종에서 피부 고민별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10개 이상까지 늘리며 '먹는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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