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청와대가 25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들어갔다.

청와대 애플리케이션은 청와대와 관련한 최신 뉴스와 온라인 브리핑을 제공하며, 포털사이트와 연계한 청와대 키워드 검색도 할 수 있다.

또 대통령 행사나 사진, '대통령이 떴다'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할 수 있고, 청와대 어린이신문 '푸른누리'도 구독할 수 있다.

특히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청와대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해 열린 정보를 손쉽게 공유하도록 설계됐다.

네티즌 질문이나 제안에 대한 청와대 답변을 모은 '소통마당' 코너도 마련됐으며, 청와대 관람정보와 사랑채 안내, 그리고 주변 맛집 정보도 제공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앞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소식 알림 기능' 등을 추가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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