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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정권 고위층에 대한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UN 안보리는 26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카다피 일가와 고위 관료들의 해외 자산 동결 및 여행 금지, 리비아에 대한 무기 금수조치를 골자로 한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리비아 반정부시위에 대한 폭력적 진압을 “인권에 대한 범죄행위”로 규정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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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안보리는 26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카다피 일가와 고위 관료들의 해외 자산 동결 및 여행 금지, 리비아에 대한 무기 금수조치를 골자로 한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리비아 반정부시위에 대한 폭력적 진압을 “인권에 대한 범죄행위”로 규정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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