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KCC건설이 2일 매출 성장 기대감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9분 KCC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2.49% 상승한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키움과 한화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조윤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중견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성 유지하고 있고 안정적인 성장세, 독자적인 해외 EPC업체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시 시너지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다른 중소형건설사에 비해 높은 A0 신용등급으로 재무안정성이 높아 매출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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