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의 3월 구매 조건은 전월과 똑같다. 다만 쌍용차 고객이 코란도C를 구매할 경우 10만원의 할인혜택을 추가했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달 판매 예정인 코란도C를 구매하는 쌍용차 고객에게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적용해 10만원을 할인키로 했다.

이외에 기존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100만원, 렉스턴은 50만원,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는 각각 2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신차구입시 체어맨 W 및 H 구매고객에게 신차구입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월과 마찬가지로 체어맨 H 구매 고객의 경우 200만원 상당의 DVD 내비게이션 또는 유류비 70만원 지원 등 추가 할인 혜택도 계속된다.

이 밖에도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액티언스포츠를 구입할 경우 추가로 20만원을 할인해주고, 경쟁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을 살 경우 20만원 추가할인, 미니밴 및 승합차를 보유한 고객이 로디우스를 구입하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코란도C 출시를 기념해 재미있고 다양한 런칭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코란도C 마이크로 사이트(www.i-korandoc.com)에서 진행되는 시승 신청, 견적 문의 등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면 포인트 적립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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