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은 4일부터 정가 15만원인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34% 할인된 9만8900원(대인 기준, 소인의 경우 31% 할인된 88,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저가로 위메프에서만 단독 판매하며 미리 구입하는 7000명에게는 구매 수량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000점도 지급한다.

회원권을 구입하고 다음달 15일까지 현장 등록하면 기존 회원은 만기일로부터 1년간 자동 연장이 되고, 신규 가입자는 등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5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위메이크프라이스 관계자는 "가치있는 상품을 현존 최저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판매 조건 협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인 대규모 상품판매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 홈페이지(www.wemakeprice.com) 혹은 고객센터(1588-4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은 지난 10월 8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약 60% 할인된 1만4900원에 10만장 판매해 하루만에 15억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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