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수페타시스가 7% 가까이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3거래일만의 반등이다.

3일 오후 1시41분 이수페타시스는 전일보다 6.58% 상승한 4775원에 거래중이다.

동부와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개인과 기관 매수 물량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수페타시스는 이날 장중 483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성장성이 담보된 가치주로 업종 평균대비 30% 이상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비로 각각 1.8%, 93.4% 증가한 79억9000만원과 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고수익성의 MLB 비중 상승과 일회성 비용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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