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사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펀드의 순유출은 계속됐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34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39일째 순유출을 보였다.

채권형펀드는 2960억원이 순유입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9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470억원 증가한 101조178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590억원이 증가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2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390억원 감소한 97조7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2조9560억원 감소한 298조506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94조8130억원으로 전일보다 3조2720억원 줄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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