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최근 전셋집 구하기가 어렵다. 봄 이사철에 전세보증금까지 오른 탓이다. 전셋집을 쉽게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충남도민이나 충남으로 이사를 준비한다면 충남도홈페이지에 있는 ‘부동산 전·월세 등 안방처리’에서 필요한 관련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는 토지정보시스템(klis.chungnam.net)을 통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부동산중개업소 등 15건 100여종의 부동산관련자료를 서비스해왔다.

여기에 봄 이사철을 맞아 충남도내 모든 지역의 전·월세 매물정보, 시세정보, 분양 중인 아파트현황 등을 서비스하게 됐다.

매물정보는 아파트/분양권, 재개발/재건축, 단독/연립/원룸주택, 오피스텔 등 평형별 매물가격정보를 실시간서비스한다. 시세정보는 지역별/면적별/가격별, 거래유형/물건유형 등 매매·전세 평형별 상·하한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충남도내 시·군에서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도 알 수 있다

서동수 충남도 건설교통항만국장은 “도민의 주거안정과 부동산정보 접근성을 위해 부동산매물, 시세정보, 분양중인아파트, 전·월세 실거래자료 등을 제공한다”면서 “도민들이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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