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김동완이 애프터스쿨의 멤버 가희와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김동완은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박선주-김범수의 '남과 여'를 열창,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달 16일 진행된 녹화에서 가희는 가요계 선배인 김동완에게 바치는 춤으로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 (Wild eyes)' 춤을 완벽하게 선보였으며, 김동완 역시 중학교 시절 가희가 같은 교회에 다녔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김동완은 솔로 곡으로 김민종의 '하늘아래서'를 완벽하게 소화해 방청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김동완은 신화의 활동 계획을 밝히며 "'최장수 남자 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멤버인 에릭과 민우는 이미 앨범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완은 SBS '강심장', MBC '세바퀴', KBS '백점만점', '명 받았습니다', M.net '비틀즈 코드' 등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