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그룹 동방신기가 강렬한 남성미를 과시하며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동방신기는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음반 수록곡 ‘맥시멈’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동방신기는 이날 블랙계열 의상으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또 두사람은 현란한 춤사위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려함을 뽐냈다.

특히 이들의 남성적 매력에 현장을 방문은 많은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맥시멈'은 가야금과 징, 꽹가리 등의 한국 전통적인 악기들을 샘플링, 현대적인 무거운 비트위에 적절히 조화시킨 편곡이 인상적인 노래다. 또 멋진 춤이 연상되듯 다양하게 흘러가는 멜로디 라인과 파트의 구성은 SMP 장르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사에는 내가 넘어서야 될 것은 세상의 어떤 고난이나 사람보다 나를 채찍질하여 나 스스로를 넘어야 진정한 나로 거듭난다는 것을,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사랑해야 된다는 의미를 담아 스스로에게 독백하는 형식으로 표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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