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이 외무상을 겸임하게 될 전망이다.

일본 NHK 공영방송은 6일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이 마에하라 세이지 前 외무상의 뒤를 이어 외무상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당분간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에게 외상을 겸임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날 외국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문제로 야당으로부터 거센 사퇴 압력을 받아 온 마에하라 외무상은 결국 사임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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