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파키스탄 대규모 투자설에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케이피케미칼이 7일 반락했다.

이날 오전 9시37분 케이피케미칼은 전거래일보다 1.01% 하락한 2만4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4거래일만의 하락전환으로 우리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을 통한 외국계와 개인 매도 물량이 유입중이다.

지난 3일 한 언론매체는 케이피케미칼은 2009년에 인수한 파키스탄 현지 공장 증설에 4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케이피케미칼은 지난 4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2009년에 인수한 파키스탄 현지 롯데파키스탄PTA사의 PTA설비 증설 투자계획을 향후 파키스탄의 발전 가능성에 따라 검토중" 답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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