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KBS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이 농구장을 습격한다.

서울 삼성 농구단은 “10일 오후 7시 SK와의 홈경기에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 ‘슈퍼스타 KBS’ 출연진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코트를 밟는 코미디언은 안윤상, 신보라, 허안나 등 총 세 명이다.

이들은 시투, 하프타임 이벤트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스마트폰 갤럭시S, MP3 YEPP 등도 증정한다.

한편 서울 삼성 구단은 시즌 종료 때까지 2010년 대입수험생들에게 1인당 2매씩 입장권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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