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몽벨(대표 김영한, www.montbell.co.kr)이 오는 2015년까지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고 2013년까지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톱5에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몽벨은 9일 개최한 비전선포식 및 신제품 발표회에서 2013년까지 국내 아웃도어 국내 아웃도어 톱5에 진입,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200% 이상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내고, 국내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몽벨은 국내에서 작년 연말까지 60개 매장을 열었으며 이달 3월 말까지 90개, 연말까지는 130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베이징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씨와 쇼호스트 세일즈의 달인 동지현씨가 패널로 참석, 토크와 쇼가 함께하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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