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대카드는 쇼핑·외식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캐시백 서비스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새봄맞이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쇼핑 이벤트로는 삼성전자 행사 특별모델 구입시 제공되는 캐시백 서비스와, 현대카드M으로 하이마트에서 구매했을 때 지급되는 캐시백 서비스가 있다. 인천공항 롯데면세점에서는 200달러 이상을 결제할 경우 금액에 따라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캐시백 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면세점 이벤트는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혜택도 풍성하다. 3월 한 달간 G마켓과 옥션에서 현대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내달 14일까지 컴퓨터 바탕화면에 '11번가 바로가기 아이콘'을 설치한 고객은 11번가에서 최대 11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문자메시지로 적립되는 '스탬프 서비스'도 확대됐다. 2회 또는 3회 적립되면 무료쿠폰, 할인쿠폰 등의 보너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 다음달 30일까지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차이나팩토리, 더플레이스, 비비고, 로코커리 등 유명 외식 가맹점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까지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대중교통 할인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번달 말까지 M포인트가 적립되는 현대카드(현대카드M3, H3, R3, T3, M2, M2 Lady, M, M Lady)로 기아차 포르테·쏘울·프라이드를 구입하면 차량 출고 후 1년간 최고 24만원까지 대중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만약 올해 대학(원) 신입생이거나 신입생의 부모, 구제역 피해 농가 대상이라면 차종에 관계없이 기아차를 구매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새봄맞이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