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 (주)선양 회장(오른쪽)이 이돈구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웅래 (주)선양 회장이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돈구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예방 홍보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 회장은 봄철 산불방지기간이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자사 주력제품인 ‘O2린 소주’ 120만병에 산불예방홍보 라벨을 붙여 산불 막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돈구 청장은 “조 회장은 평소 산림에 많은 애착을 갖고 숲속 맨발걷기 캠페인, 숲속 음악회 등 산림관련행사들을 펼쳐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인”이라며 “뜻있는 기업들이 숲 사랑운동에 더 많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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