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도심 속 자연이 아름다운 메이필드 호텔에서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아수다(아줌마들의 수다)'패키지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한정 판매한다.

화창한 날씨가 한창인 새봄을 맞아 호텔 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동시에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는 '아수다'패키지는 일상의 무료함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은 물론 여성 고객을 위한 메이필드 호텔의 선물인 셈. 매년 이 맘 때면 호텔을 장식하는 금낭화, 원추리, 튤립 등 향기 넘치는 꽃들과 수십 여종의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다.

패키지 포함 사항으로는 슈페리어 룸 1박과 2인 블랙퍼스트, 뮤지컬 '넌센세이션' R석 2인 무료 관람권을 증정하며, 실내수영장, 헬스클럽 무료이용 및 식음업장과 PAR3 10%할인 혜택을 더한다. 가격은 24만3000원에 세금, 봉사료가 별도이다.

뮤지컬 '넌센세이션'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어울림누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미국 라스베가스 카지노에 등장한 5명의 수녀들의 헤프닝을 벌인 코미디 뮤지컬이다. 패키지 문의 및 예약 메이필드 호텔 02-2660-9000.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