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두산이 니콘이미징코리아와 광고 계약을 체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산 구단은 10일 “올 시즌 선수단 모자 우측에 니콘(Nikon) 로고 패치를 부착해 태그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홈경기 승리 시 수훈선수 및 월간 MVP 수상자에게 DSLR 카메라 등을 증정한다. 또 개막 2연전 등 주요 홈경기에서 팬서비스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회원과 관중들에게 디지털카메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두산 구단은 잠실구장 내 1, 3루 더그아웃 벽면, 전광판, 현수막 광고,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을 통해 니콘이미징코리아의 홍보에 일조할 방침이다.

한편 두산 구단과 니콘이미징코리아는 10일 양사 대표와 투수 김선우, 내야수 손시헌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식 및 기념사진 촬영을 가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