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판가 추가 인상이 진행중이라는 분석에 금호석유가 10일 강세다.

이날 오후 2시4분 금호석유는 전일보다 5.28% 오른 13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와 동양종금증권이 매수 최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며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수 물량을 받고 있다.

3거래일만의 상승 전환이다.

정경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근 천연고무가격 조정에도 불구, 타이트한 합성고무 수급으로 2분기 판가 인상예정에 있다"며 "타이어 성장 및 합성고무 사용비중 증가, 신규 Capa 감소로 2015년까지 호황 진입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장기 호황은 디스카운트 해소를 견인할 것이라며 금호석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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