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토니안과 배우 신소율이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새 MC로 발탁된 후 안정된 진행으로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토니안과 신소율은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 솜씨와 입담을 선보였다.

토니 안은 “새 진행자로 나서 무척 설레고 긴장된다”며 “가요계 선배로서 중간다리 역할을 잘 하겠다”고 말했다. 신소율도 “설레고 긴장된다. 앞으로 책임지고 즐거운 시간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토니 안은 예능으로 다져진 특유의 진중함과 능숙한 진행솜씨를 선보였다. 신소율도 특유의 깜찍함과 발랄한 모습으로 진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토니안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 MC를 맡게 됐어요. 앨범 나오기 전에 먼저 가요프로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됐습니다”라며 “이제 내일 뮤비 촬영을 위해 연습실로 고! 탑스타 앨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역 후 첫 발매되는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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