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IHQ가 실적 악화 소식으로 약세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IHQ는 전일 대비 100원(5.18%) 내린 1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IHQ는 지난해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 적자폭은 줄었지만 매출은 8.6% 감소한 39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IHQ는 "업계 경쟁심화로 수익률이 감소했고 투자회사에 대한 지분법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또한 부실채권 제각처리에 따른 대손상각비가 추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