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가수 비의 제이튠엔터가 JYP의 우회상장 기대감과 비의 광고계약 체결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1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제이튠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610원(14.93%) 급등한 46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이튠엔터는 전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제이튠엔터는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로 상호를 변경하고 14일 변경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JYP의 제이튠을 통한 우회상장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선 지난 8일 가수 비가 13억6200만원 규모로 중국 여성 기초화장품 브랜드 'JVJQ'의 광고모델 출연 계약을 체결한 것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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