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군대 간 현빈, 명철보신 했으면 좋겠다.”

조인성이 11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최근 해병대에 입대한 동료 연기자 현빈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이날 조인성은 최근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에 대해 “내가 이런 말, 저런 말 해도 지금 당장은 현빈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고, 말을 아끼고 싶다”며 “다만 그가 명철보신(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일을 잘 처리하여 자기 몸을 보존함.)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인성은 자신의 전역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들에게 “아직은 전역 전이고, 그런 만큼 맡은 바 임무 충실히 해내겠다”며 “전역 후 좋은 작품을 통해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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