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등이 출연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가 개봉 예정 영화 중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20대 미녀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 화제를 모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대학교 졸업 후 꿈과 현실 사이를 방황하는 현재 2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부수업' '허브'의 허인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주요 검색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개봉예정 영화 검색어 순위에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네 명의 여배우들은 MBC ‘놀러와’, SBS ‘강심장’ 등 지상파 TV 예능 프로그램부터 tvN ‘택시’,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 등 케이블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강심장’에 출연한 박한별은 영화 촬영을 위해 연습했던 춤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박한별 댄스’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관심을 증명했다.

또 지난 10일 네 명의 여배우가 함께 부른 영화 OST ‘마.블.미’의 음원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한편 20대 여성의 현실을 발랄하게 그린 김민서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긴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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