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일본 도호쿠 대지진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불확실한 가운데 이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금주 달러/원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한국산업의 수혜가 기대되는 반면 세계경제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 또한 존재함에 따라 한국 수출 등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이 있어 섣불리 그 영향을 판단하기 어렵다.

다만 주식시장 등에서 긍정적 반등이 나타나고 유가가 빠르게 안정된다면 외환시장이 안정되면서 원화강세가 재현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금주 예상 범위는 1105~1135원.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