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의 상승세가 꺾이며 보합권으로 되밀렸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 4%대 급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던 지수선물은 120일 이동평균선(259.03)에서 상단이 막히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오히려 매수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반면 개인이 매도 규모를 키우고 있다.

14일 오전 11시6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10포인트 하락한 257.45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수선물은 259.45까지 올랐다.

외국인이 327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296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848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29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0.11포인트 하락한 0.71을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