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god 멤버 김태우와 박진영, 비가 함께 부른 곡이 공개된다.

김태우의 정규 2집 앨범 수록곡 '브라더 앤 미'(Brothers&me)가 오는 15일 멜론, 엠넷, 도시락, 소리바다, 벅스 등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10여년 전 음악을 통해 만난 이들이 모여 완성해 낸 '브라더 앤 미'는 세 남자의 가슴 뭉클하고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는 평이다.

이번 박진영과 비의 참여는 "머리나 몸이 아닌 가슴이 선택하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음악을 하고 싶었다"는 김태우의 음악적인 생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 JYP녹음실에서 극비리에 진행됐으며, 세 명의 평소 모습 그대로 인간미와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는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22일 정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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