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그룹 제국의아이들이 3차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7일 첫 정규 앨범 '로바빌리티(LOVABILITY)'의 컴백을 앞두고 마지막 3차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 1, 2차 재킷 사진 공개를 통해 9인 9색의 로맨틱한 매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ZE:A(제국의아이들)은 3차 재킷 사진을 통해 고독한 미소년으로 변신했다.

갈대밭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재킷 사진에서 제국의아이들은 한 폭의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는 편안한 내츄럴 컷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채광을 최대한 살려 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중간 느낌을 그렸으며, 자유분방함 속에서 그들이 내면에 간직한 외로움을 잘 표현했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제국의아이들이 세 번째 싱글 이후 8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찾아뵙는 만큼 제국의아이들만의 여러 매력을 보여주려 노력했다"며 "마지막으로 공개된 자켓 사진에서는 정형화된 9명의 콘셉트를 잡기 보단 자연스럽고 편안한 화보 느낌으로 진행, 자유분방하게 자신 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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