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오는 5월13일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청자들은 전국의 케이블TV방송사(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채널 자막을 통해 안내되는 구호 모금번호(ARS : 060-707-1070, 휴대전화 : 1666-9582)로 전화를 걸어 성금을 지원할 수 있다.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한편 일본케이블TV방송협회(JCTA)에 위로의 뜻을 전달하고 일본인들의 빠른 정상 회복을 기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