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삼성중공업이 동탄신도시에서 ‘삼성 스마트 쉐르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6층, 총 425실 규모인 ‘삼성 스마트 쉐르빌 오피스텔’은 64㎡, 65㎡, 82㎡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대형 오피스텔로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배후에 삼성전자 반도체와 1300여 협력업체가 포진해있고 한림대병원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30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에 비해 그동안 소형 공급이 부족해 희소가치도 뛰어나다.

대형복합시설인 메타폴리스 미디어센터가 인접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의 각종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동탄IC와 기흥IC를 비롯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로 서울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GTX고속전철 확충계획, 분당선 연장인 동탄역 신설예정 등의 교통수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호수인베스트가 시행을 맡았으며 삼성중공업이 시공한다. 문의:031-8003-3000

동탄 삼성스마트 쉐르빌 조감도 / 삼성중공업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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