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월 24일 안양천에서 '안양천사랑 제7회 양천마라톤대회'를 연다.

이날 오전 8시 목동교 밑 안양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하는 양천마라톤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http://yangcheon.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라톤 코스는 목동교에서 한강합수부, 철산교를 돌아오는 코스로 참가비는 하프, 10km는 3만원(완주메달 기록증 기념품 고급 방풍자켓)이고, 5km는 5000원(완주메달, 기념품 고급우산)이며, 4월 8일까지 인터넷 접수 후 온라인으로 납부하면 된다.

제6회 양천마라톤대회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마라톤대회를 위해 태권도 시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가족사진 무료촬영 등 이벤트 행사와 구민 건강을 위한 골밀도 검사, 영양·건강상담, 발마사지 체험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완주 후에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이번으로 제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양천마라톤대회에양천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마라톤연합회(☎2620-4528, 2061-4884)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코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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