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자·기자재 등 제공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일본 철강업계 1위인 신일본제철은 이번 지진해일 피해 국민들을 돕기 위해 5억엔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일철은 이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국민들게 애도를 전한다. 피해 지역이 하루라도 빨리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일철은 “이재민들에게 구호와 피해 지역의 재건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의연금으로 5 억엔을 출자하고, 음식과 생활 물자, 기자재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원대상 및 지원 방법 등은 검토를 거쳐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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