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에프엑스(f(x))의 설리가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2(이하 FIFA 온라인 2)’의 새로운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와 공동 개발한 이하 'FIFA 온라인 2'의 새로운 홍보모델로 5인조 여성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평소 ‘설리’가 보여준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전했다. ‘설리’는 이번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각종 광고와 포스터, 이벤트 등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또 ‘FIFA 온라인 2’의 핵심 이용자 그룹인 남성 게이머 및 축구팬들에게 확인되는 ‘설리’의 높은 인기가 게임의 인지도를 한층 더 향상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IFA 온라인 2’는 FIFA(국제축구연맹)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전세계 31개 리그, 575개 클럽, 199개국의 국가대표팀 및 2만 명이 넘는 선수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2010 남아공 FIFA 월드컵 기간에 회원수 600만 명, 최고 동시접속자 22만 명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완수 피파사업팀장은 “프리미어리거 이청용 선수와 인기가수 설리 등 각자의 영역에서 성공을 이룬 스타들의 모델 영입을 통해 FIFA 온라인 2의 인기와 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