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씨엔블루가 선주문 10만장의 기염을 토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21일 첫 정규앨범 ‘FIRST STEP’을 내놓는다. 팬들의 관심은 상당하다. 홍보 차 마련한 티져 영상 공개, 게릴라 콘서트 등에 벌써 10만장의 선주문이 쇄도했다.

기대에 부응코자 씨엔블루 측은 화려한 복귀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FNC뮤직 관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정규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길거리 라이브 게릴라 콘서트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에게 길거리 공연은 낯설지 않다. 씨엔블루는 데뷔 전부터 일본 길거리 및 클럽 등에서 100차례 이상 공연을 가졌다. 그 덕에 오리콘 인디즈 밴드 주간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FIRST STEP’ 음원은 21일 오전 1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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