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성 구로구청장이 17일 한국철도공사 구로관리역 1일 명예역장에 위촉돼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1일 명예역장 행사는 지역내 유관기관장 등을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해 철도 이용객과의 만남을 통해 사랑받는 철도 만들기, 녹색환경을 위한 철도 이용 제고, 철도 이해도 증진과 유대 강화 등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이번이 첫 번째 행사다.

이성 구로구청장이 구로역 1일 명예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구로관리역 역장실에서 1일 명예역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이성 구청장은 구로역 현황과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철도이용 고객맞이 인사, 역 구내 이용승객 안내, 역사 순회 점검 등 활동을 펼쳤다.

1일 명예역장 일정을 마친 이성 구로구청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구로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구로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인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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