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외국인과 개인이 선물을 동반 매수하면서 중반 이후 시장 베이시스가 오름세다.

한때 2500억원에 육박했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은 1000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베이시스 상승으로 인해 중반 이후 차익거래에서 대규모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전 한때 15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던 차익거래는 18일 오후 2시 현재 381억원 순매수로 전환됐다.

차익거래와 달리 비차익거래는 꾸준히 순매도 규모를 늘리고 있다. 5일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선 비차익거래는 141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장중 264선을 회복했으나 상승폭을 약간 되돌리며 263선으로 후퇴해 있다. 전일 대비 3.10포인트 오른 263.30을 기록 중이다. 앞서 264.65까지 상승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60계약, 1037계약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2498계약 매도우위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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