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8일 새봄을 맞아 민?관?군이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21개 동 전 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공무원 경찰 212연대 군장병을 비롯 각 직능단체와 주민자율청소봉사단원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메트로 등 도로시설물 관리기관의유기적인 협조를 받아 지하철 역사의 캐노피 등 시설물 세척도 함께 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맨 앞)이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

또 구의 장기적인 목표인 주민들의 자율적인 청소행정으로의 전환을 선도할 주민자율청소봉사단을 새로 정비, 자율청소의 결의를 다지고 ‘내 집,내 점포 앞 청소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매월 4째주 수요일을 '관악 거리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차도 보도 가로시설물에 대한 물청소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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