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 도쿄전력은 19일 오전 11시45분부터 뉴스브리핑을 열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전력 공급작업이 아직 모두 완료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원자로 2호기의 전력선 연결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력 공급은 오늘 안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4호기에 대한 전력 공급은 오늘이나 내일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전력은 지난 야간작업이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으며 12시30분부터 원자로 외부에 냉각수를 살포하는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