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인삼공사(사장 김용철)는 걷기 문화 확산과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제 5회 정관장 심나는 걷기 대회'를 4월 10일 오전 9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 대회는 정관장 건강나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걷기운동을 통해 가족의 건강 나이를 되찾고, 참가비 기부를 통해 서울시 복지재단을 후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 코스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몽촌토성을 돌아오는 6.2km 코스와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4.2km 단축코스로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우리 가족 건강나이 알아보기', '홍삼요리 시식회', '홍삼음료 시음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푸마 티셔츠와 간식이 제공된다.

또 추점을 통해 정관장 홍삼 제품, 스포츠 용품, 마스크팩, 선크림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 밖에도 맛있는 건강홍삼 ‘굿베이스’의 광고 모델인 탤런트 김혜수 씨를 비롯하여 한국인삼공사 프로농구단, 프로배구단의 선수 그리고 연예인 축구단 프랜즈가 참가하여 걷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원성희 한국인삼공사 홍보실장은 “올해 5회 째를 맞는 정관장 심나는 걷기 대회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행복과 참가비 기부를 통해 기쁨을 나누는 대표적인 공익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며 “매년 많은 관심 속에 남녀노소 참가자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http://walking.kgc.or.kr)에서 3000명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대회 홍보 트위터(@with_kgc)를 통해 대회 최신 소식과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5000원, 초·중·고생 2000원, 미취학 아동 무료이며, 참가비 전액은 서울시 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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